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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0 티스토리 운영 이관 -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대표의 일문 일답
  2. 2007/07/04 TNC 노정석 대표, '티스토리'는 국내 최초의 오픈소스 상용화 성공 모델
  3. 2007/03/14 '블로그 콜백' 개발한 태터앤컴퍼니의 '김태경'님
  4. 2007/01/09 블로그, 하다 보니 어느새 만들고 있었어요~
  5. 2006/12/06 "블로그 개인 브랜딩 플랫폼 될 것" - TNC 김창원 신임 공동대표
Q.    티스토리 운영을 다음에 이관한 이유는 무엇인가?

A.    티스토리는 지난해 5월 클로즈드 베타를 오픈할 당시부터 태터앤컴퍼니가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버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각각 담당해 왔다. 이제 다음달인 8월 정도에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 급속히 늘어나는 사용자들에게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 문의 등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운영 주체를 통일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다음과 정식 오픈을 논의하면서 양사 간에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절반 씩 담당하던 서비스 운영을 다음 측에서 담당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Q. 태터앤컴퍼니가 운영할 수도 있는 것은 아닌가?

A. 맞다. 우리가 운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티스토리와 같이 대규모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태터앤컴퍼니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쪽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에 기반한 ‘블로그 서비스 혁신’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특성 상, 서비스 운영을 강화하는 것보다는 기술 혁신에 집중하는 것이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안이라고 판단했고, 여기에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적극적인 이해와 지원이 있었다.

티스토리의 경우 앞으로도 플러그인 개발과 스킨 지원 등의 부분에 태터앤컴퍼니가 계속 참여할 것이다. 다음과의 제휴 관계도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그간 티스토리 개발에 전력을 쏟았던 회사의 공력은 조만간 선보이게 될 태터툴즈의 차기 버전인 ‘텍스트큐브’ 에 투입될 것이다. 아시다시피 우리 회사는 20명 안팎의 소규모 조직을 내내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태터네트워크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작은 조직이 이룰 수 있는 혁신들을 계속 이루어 나간다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Q.    티스토리는 앞으로도 계속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가?

A.    그렇다. ‘프로젝트 태터툴즈’는 태터네트워크재단이 제안하는 데이터 형식인 TTXML 이라는 포맷을 통해 프로그램과 서비스 간에 마음대로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이다. 티스토리와 태터툴즈는 개발 기반이 같은 만큼, 당연히 데이터 상호교환이 자유롭다. 티스토리는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Q. 일전에 이글루스가 SK 커뮤니케이션에 인수되었을 당시,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었었다. 이와 같은 우려는 하지 않았는가?

A. 당연히 사용자들이 놀라와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글루스의 경우도 초반의 반발에 비한다면 사용자 이탈은 없었으며, 이후 사용자들이 우려했던 서비스와 문화의 변화도 없었다.

티스토리의 경우 지난 1년 간 태터앤컴퍼니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운영하고 모든 이슈를 사용자들과 공유하며 만들어 온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이 우려할 만한 변화는 당연히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티스토리는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태터네트워크재단과 태터앤컴퍼니가 지원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Q. 프로젝트 태터툴즈란 무엇인가?

A.  지난 4일  ‘프로젝트 태터툴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했을 때 보도자료에 썼던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프로젝트 태터툴즈’는 TTXML이라는 포맷을 통하여 프로그램 및 서비스들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으며,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이 원저작자에게 있음을 명기하고 저작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해당 창조물의 물리적 소유권을 보장하는 서비스들 및 소프트웨어의 총체로 정의 된다. “

쉽게 말하면 ‘프로젝트 태터툴즈’ 가 제안하는 데이터 포맷을 지원한다면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서비스 간에도 사용자들 마음대로 데이터를 올렸다 내렸다 지웠다 가지고 다른 서비스로 옮겼다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만일 A 라는 블로그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B 라는 블로그가 좋아 보이면 A라는 곳에 올렸던 모든 콘텐츠를 그대로 백업 받아 B에 옮겨 놓을 수 있다. 그리고 A에 올려진 데이터는 쉽게 삭제 가능하다. 위키가 되었건 게시판이 되었건 이와 같은 상호 교류는 마찬가지로 자유로울 수 있다.

태터툴즈와 티스토리가 좋은 예이다. 태터툴즈는 블로그 소프트웨어이고 티스토리는 웹에  구현된 블로그 서비스이지만 두 도구 간의 데이터는 상호 교류가 가능하다.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에 올려진 콘텐츠는 모두 클릭 한 번이면 PC에 저장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삭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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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NC PR
2007/07/10 17:43 2007/07/10 17:43

TNC 노정석 대표,
‘티스토리’는 국내 최초의 오픈소스 상용화 성공 모델 강조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웹서비스 상용화 성공 사례
 - 대기업과 벤처기업, 기업과 오픈소스 조직 간 협업의 최초 성공 사례
 - TNF와의 지속적인 협업 통해 오픈 생태계 만들어 나갈 것


(2007년 7월 4일) “티스토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웹서비스 상용화에 이른 국내 최초의 성공 사례입니다.”

태터앤컴퍼니(www.tnccompany.com 공동대표 노정석 김창원)의 노정석 대표는 7월 4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티스토리 성공의 또 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노대표는 “개발자 1인이 만들어 공개한 블로그 소프트웨어가 태터툴즈의 시작이었고, 태터네트워크재단의 열정으로 태터툴즈가 발전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다음커뮤니케이션이라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그것을 티스토리라는 서비스로 제공한 것은 대단한 실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대용량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태터앤컴퍼니의 제휴 모델은 스타트업(Start-Up) 기업과 대기업 간의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티스토리는 지난해 5월 태터앤컴퍼니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휴를 통해 연 블로그 서비스이다. 가입형 블로그이지만 태터툴즈 기반으로 개발되어 독립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스 편집을 통한 디자인과 블로그 구조 변경이 가능한 점 등으로 인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 사용을 원하지만 설치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기존 블로그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노정석 대표는 “현재 티스토리는 1단계 로드맵 상의 계획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라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협의를 통해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대표는 태터툴즈와 티스토리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잇달은 성공에 대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울린 공동 가치 창출’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었다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블로그에 디자인을 입히는 스킨(Skin)이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플러그인(Plug-In) 등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오픈소스 활동에 대한 지원은 비용 지원에 한정되지 않는다. 장비 지원, 기술 지원,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힌 노대표는 “TNC와 TNF는 우리의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 보겠다는 거대한 꿈을 공유하고 있는 집단”이라며, “이러한 꿈의 가치를 단지 비용에 근거해 판단하기 보다는 사회 문화적인 가치 역시 크다는 점을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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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NC PR
2007/07/04 17:58 2007/07/04 17:58
## 미니인터뷰
‘블로그 콜백’ 개발자 김태경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Q1. ‘블로그 콜백’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블로고스피어가 안고 있는 숙제 중 하나가 바로 ‘저작권’에 대한 문제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좋은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의  UCC를 블로그에 게시하려면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좋은 정보를 사용자들이 자신의 공간으로 옮겨 놓고 필요할 때 읽어보고 싶을 때에는 어떻게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블로그 콜백’은 바로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Q2. ‘펌질’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의미입니까?
사실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따르는 블로거들도 많고, 자기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 확산되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의 글을 퍼가서 마치 자신이 작성한 글처럼 도용하는 불펌족들이겠지요. 

Q3. ‘블로그 콜백’을 사용하면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이 작성한 컨텐츠를 퍼갈 때 출처가 명시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퍼가는 사람의 경우에도 일부러 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마치 자신이 작성한 컨텐츠인냥 하는 사레는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마도 출처를 적고 링크를 걸고 하는 작업이 번거롭기도 하고, 어쩌면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콜백’을 사용하면 별다른 작업 없이 옮겨 간 정보에 원저작자의 정보가 표시되기 때문에 글을 쓴 사람에게도, 글을 퍼 간 사람에게도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4. 원저작자 정보창에 표시되는 글은 어떤 방식으로 선정되는 것인가요?
우선적으로 원저작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 중에서 블로그 카테고리가 같은 글 5개가 게시됩니다.  같은 카테고리 내에 있는 글이 5개 미만일 때에는 최신글을 포함해서 5개의 글이 게시되구요.

Q5. ‘블로그 콜백’이 사용되면 저작권 위반이 되지 않는 건가요?
‘블로그 콜백’은 원저작자와 글의 출처를 표시하는 기능이지, 저작권에 대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 컨텐츠에 대한 권한은 전적으로 블로거 자신에게 있으므로,  원저작자가 퍼가기를 허용한 경우라야지만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Q6. ‘블로그 콜백’에 대한 향후 계획은?
현재 티스토리에 먼저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태터툴즈에서도 플러그인 형태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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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NC PR
2007/03/14 19:29 2007/03/14 19:29
“블로그, 하다 보니 어느새 만들고 있었어요~”
블로그 회사 태터앤컴퍼니, 블로그 통한 직원 채용 활발
사장님도 직원들도 행복해요~


“리체님, 오늘 태터툴즈 홈 오픈할건데 홍보 플래시 다 됐나요?”
“루나모스님, 꽃밭 블로그에 오픈 공지글 올리는 거 잊지 마세요~”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www.tattertools.com)로 유명한 태터앤컴퍼니(www.tnccompany.com 이하 TNC로 표기)의 사무실에서는 ‘김대리’, ‘부장님’ 같은 직급은 들리지 않는다. 대신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 호칭으로 사용된다. 이는 임원진에게도 예외가 아니어서, 노정석 공동대표는 ‘체스터님’으로, 김창원 공동대표는 ‘CK님’으로 통한다.

TNC의 노정석 공동대표는 “억지로 이런 호칭 문화를 만들었다기 보다는 직원들 모두가 다년 간 블로그를 해 온 사람들이고 입사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알고 지낸 사이이다 보니 그게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고 말한다. 실제로 TNC에는 회사에 이력서를 내는 과정 없이 노 대표가 평소 눈 여겨 보았던 블로그 운영자에게 취업 제의를 하는 방식으로 입사한 직원들이 많이 있다.

전산과 전공 학생으로 공익근무를 하면서 블로그(www.crizin.net)를 운영하던 이재용씨(26). 태터툴즈를 사용하면서 개선되거나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을 직접 제작해 블로그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태터툴즈가 원래 개발자 1 명이 만들어 공개한 후 블로거들이 직접 개선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가고 있던 소프트웨어였기 때문에 이 같은 일이 자연스러웠던 것. 태터툴즈가 처음 공개된 당시부터 적극적으로 태터툴즈 개발에 참여하고 있던 이씨에게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던 노정석 대표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씨는 2005년 9월 태터앤컴퍼니의 창업 멤버로 회사에 합류했다. 현재 ‘2세대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www.tistory.com)와 ‘블로그 미디어’ 이올린(www.eolin.com) 개발에 참여 중인 이씨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보다 블로그 툴 만들기에 관심이 더 많은 사람”이라며,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이숙희씨(32)의 닉네임 ‘리체’는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문근영 만큼 유명한 이름이다. 블로그 ‘상상공작:스킨공작소(www.plyfly.net)’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블로그 스킨들의 인기 때문이다. 취미생활로 태터툴즈 스킨을 만들기 시작했던 이씨는 여러 차례 노정석 대표의 입사 제안을 거절했었다. 6년 간의 프리랜서 생활을 접고 회사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 고민스러웠기 때문. 그러나 끈질기게 계속된 노대표의 구애에 결국 2006년 1월  TNC에 정식 직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스킨 디자이너로서 이씨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의외로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라는 사실이다. “Html이나 css 등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다양한 구조와 디자인의 스킨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회사에 들어오기 까지 고민의 시간은 길었지만, 유쾌한 사람들과 재미있는 일을 한다는 점에서 지금은 인생의 봉을 잡은 것 같다는 이씨. 앞으로도 아름다운 블로그, 아름다운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획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윤경환씨(25)와 김봉간씨(26)는 블로그와 태터툴즈 사용법, 사용자 분석 등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 입사 제안을 받은 경우다. 회사에서 ‘인간 크롤러(검색기)’라고 불리우는 윤경환씨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에서 블로그라는 용어 조차 생소했던 때 외국에서 개발된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해 블로그를 운영했던 것. 2004년부터는 태터툴즈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블로그(www.lunamoth.biz)에 태터툴즈 사용법과 기능 소개 등을 자주 게재했다.

이는 태터툴즈 사용자 메뉴얼을 직접 제작해 유명해진 김봉간씨도 마찬가지. 2005년부터 블로그(www.bklove.info)를 운영하면서 태터툴즈에 대한 글을 여러차례 게재했던 김씨는 작년 6월에 아예 ‘태터툴즈 가이드’라는 문서를 만들어 배포하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유부터 인터넷과 도메인, 호스팅에 대한 이야기,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총 61페이지로 정리한 이 문서는 현재 1만5천명이 넘게 열람한 인기 문서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블로그를 좋아하다 보니 집중하게 되었고, 그것이 취업까지 연결되었다는 사실. 특별히 취직을 염두에 두고 블로깅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들을 채용한 TNC의 노정석 공동대표는 “기본적으로 블로그를 좋아하는 것은 물론, 태터툴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직접 사용하면서 체득한 노하우가 남다르다는 점에서 채용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모든 직원을 이와 같이 채용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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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NC PR
2007/01/09 19:15 2007/01/09 19: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형 블로그툴인 태터툴즈로 유명한 '태터앤컴퍼니(이하 TNC)'가 지난 10월 중순 조용히(?) 신임 대표이사로 김창원씨(32. 사진)를 영입했다. 앞으로 김창원 신임대표는 창업자인 노정석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창원 신임대표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본명보다 CK라는 필명으로 이미 유명한 블로거이다. TNC의 신임 대표답게 메모리즈리로디드(한글 블로그)와  Web2.0 Asia(영문 블로그)라는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 년간 모바일 전문가로서 활발한 기고와 강연 활동을 펼쳐 왔다.

직원 15명에 불과한 신생 벤처기업인 TNC가 공동대표를 영입하게 된 배경과 향후의 포부에 대해 김창원 신임대표에게 직접 들어 보았다.

TNC에 오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는지요?

1997년 넥스텔이라는 인터넷 벤처회사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게 된 것을 계기로, 올해로 햇수로 9년 째 인터넷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병역 특례를 마친 후 최근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삼성펀클럽이라는 유무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해외 사업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회사 일 외에 스카이벤처 등에 기고활동을 한다거나, 웹2.0 컨퍼런스를 기획하는데 참여하는 등 여러가지로 인터넷 업계와 끈을 가지려고 노력해 왔었고요. 그러던 차에 작년부터 웹2.0이라는 트렌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TNC에 합류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웹2.0이라는 트렌드가 저를 완전히 사로 잡았습니다. 국내의 유망한 웹2.0 컴퍼니와 함께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국에서 가장 유망한 웹2.0 컴퍼니가 어디일지 살펴보니 TNC더군요. 마침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노정석 대표도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해 왔습니다.

공동대표로서 앞으로 하게 될 일은 무엇인가요?  또 노정석 공동대표와 역할과 책임은 어떻게 나누고 있는지요?

우선 노정석 대표를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그저 조연에 그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노대표가 뭔가에 대해 깊히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많이 주겠다는 뜻입니다. 여러가지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인데, 혼자서 회사를 운영하느라 아이디어를 발휘할 기회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노정석 대표는 주로 개발 부분에 대한 총괄을, 저는 회사의 전략과 마케팅을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 회사의 신임 대표이사가 되셨는데요. 블로그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좋은 비즈니스는 모두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데서 출발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에 따르면 사람들은 "살며, 사랑하며, 유산을 남기려는" 기본적인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사람들이 "살면서, 유산을 남기도록" 도와줍니다. 인생의 수많은 추억과 생각의 편린들을 "컨텐츠"의 형태로 담아주는 것이 바로 블로그의 역할입니다. 또한, 머지않아 블로그는 또 하나의 기본적 욕구인 "사랑하며" 부분, 즉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부분에서도 사용될 것입니다. 현재는 이 부분이 미진합니다. 블로그라는 게 대부분 단절적인 개인 영역으로 존재하고 있거든요. TNC가 이러한 부분도 해결해 주도록 하는게 제 구상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블로그는 앞으로 더욱 보편화될 것이고, 이에 따라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용례 (Use case) 들이 유저들에 의해서 생겨날 것입니다. 마치 PC 가 처음에 상당히 전문적인 계산기 역할만을 하다가, 너무도 보편화되면서 서버, 게임기, 미디어 기기 등 수많은 역할을 커버하고 있는 것처럼, 블로그는 현재 조금은 전문적인 퍼블리싱 툴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그 위에서 많은 다른 서비스들이 제공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측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TNC에 출근한 첫날 직원들 앞에서 했던 세 가지 약속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겠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대한민국 네티즌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터툴즈를 들으면 알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이 '어떤 형태로든 해외에 반드시 진출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내년 한 해 직원들과 열심히 달려서 이 세 가지 약속을 꼭 지켜내고 싶습니다.

김창원 신임대표는 '내년 한 해 열심히 달리겠다'는 결심을 이미 실행하기 시작했다. 12월 첫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서비스하는 개방형 블로그 티스토리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 12월 안에 태터툴즈, 이올린 등 TNC가 운영 중인 모든 웹사이트가 개편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회사 설립 후 1년이 지나도록 만들지 못했던 회사 공식 웹사이트도 올해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

업무 성과 외의 작은 변화들도 만들어 가고 있다.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는 5시에 퇴근하는 Family Day를 만들었으며, 매월 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이 달의 사원을 선정해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도 갖기 시작했다.

패기와 열정을 겸비한 김창원 신임 공동대표와 함께 보다 발전하는 TNC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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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NC PR
2006/12/06 00:00 2006/12/06 00:00